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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美

제71편 김지미의 불식 여산 진면목 (不識廬山眞面目)

by 대부짱 2025. 9. 26.

기본사항

不識廬山眞面目(불식여산진면목)
여산의 참모습을 알기 어려운 것은
只緣身在此山中(지연신재차산중)
단지 이 몸이 이 산속에 있기 때문일세.
- 시대를 아우르는 영화배우 김지미 시대에 아직 살고 있기에  이 여인의 일생의 진면목을 아직 알기 어렵다.
 
영화같은 인생

1940715일 충청남도 대덕군 북면 석봉리(현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아버지 김한경(金漢京, 1904 ~ 1984)과 어머니 고순남(高順男, 1907 ~ ?) 사이에서 36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청주사범학교 출신으로 교편을 잡던 아버지가 교사를 그만두고 서울에서 큰 사업체를 운영하며 돈을 많이 벌어 매우 부유한 집이었다고 한다. 서울 남산 근처 도심지의 2층짜리 호화로운 적산가옥에서 살았고, 성악을 전공하는 첫째 딸을 위해 집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으며, 김지미가 초등학교 시절에 무려 미국산 뷰익 자가용을 타고 등교했을 만큼 엄청나게 유복한 집안이었다고 한다. 김지미의 큰오빠와 큰언니는 각각 서울대 문리대와 음대 출신의 엘리트였다고. 둘째 오빠는 경희대 운동선수였으며 레슬링 국가대표였다. 언니 중 한 명은 <나라를 위하여>(안종화·서정규, 1949)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한다. 당시 배우들은 대개 어려운 집안을 일으키고자 연예계에 입문한 경우가 많았으나, 그녀는 예외였다.
한국 전쟁이 터지자 고향인 대전으로 피난을 갔고, 대전에서 신탄진초등학교와 대전여자중학교를 다닌 뒤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덕성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척언니가 운영하는 명동 백조다방이란 곳에 놀러갔다가, 김기영 감독의 눈에 들게 된다. 원래 김지미는 미국 유학을 가는 큰 오빠를 따라가려고 고등학교를 2년까지 다닌 뒤 휴학을 한 상태여서 제의를 거절했으나, 감독의 끈질긴 제안으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당시 캐스팅했던 사람이자 당대에도 기인으로 유명했던 김기영 감독이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1957년 김기영 감독에게 픽업되어 <황혼열차>로 데뷔한 김지미는 1990년대까지 활동하면서 450편의 작품을 남겼다. 데뷔 초기였던 1960년대에는 선배 최은희와 경쟁했는데, 흥미롭게도 '춘향전'을 비슷한 시기에 김지미(홍성기 감독)와 최은희(신상옥 감독)가 각자 버전으로 찍고 동시 개봉하면서 라이벌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과는 신상옥 최은희 페어의 승리로 끝났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후배 윤정희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1960년대 후반 최은희, 엄앵란, 문정숙, 최지희, 김혜정 등 기존에 활동했던 여배우들이 모두가 2진으로 물러났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아 그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80년대에는 자신의 영화사 지미필름을 설립하고 임권택 감독과 콤비를 이루면서 <길소뜸><티켓>이라는 일생일대의 역작들을 제작하였다. 그러나, 임권택 감독과 함께한 작품 외의 영화들은 수준 이하의 범작들이었고 이후 영화인협회 회장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이 되었으나 영화인들의 신구세대 다툼 속에 욕만 먹고 물러났다. 영화 수입도 했는데 마지막 황제가 지미필름에서 수입해 1988년 흥행 1위를 차지한 경우다. 로보캅 1편 도 지미필름에서 수입해와서 대박을 친 케이스.
가정적인 어머니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친딸에게는 좋은 엄마 이고 싶어했다. 남성편력이 대단했는데 자신의 딸이 그로 인해 힘들어하자 젊은 시절에 남자들을 많이 만나고 다닌 것을 후회한다고 말할 정도.
홍콩의 액션 스타 왕우가 김지미에게 반해서 자신의 영어 이름을 지미(Jimmy)로 지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소설가 황석영이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황석영이 중학생 수영선수 시절 안양 유원지 수영장에 갔을 때 마침 영화 촬영차 거기 와있던 김지미가 물에 빠트린 선글라스를 찾아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본 김지미의 미모를 생각하면 아직도 떨린다고 밝혔다. "선글라스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그 예쁜 누나가 촬영장으로 데려가서 참외도 깎아주더라는 이야기도 덤.
마지막 영화는 이장호 감독 영화 <명자 아끼꼬 쏘냐>인데, 당시 거액을 들여 일본-러시아를 오고가면서 촬영했지만 흥행이나 평가는 대실패였다. 이 영화의 실패로 제작과 배급까지 하던 김지미는 커다란 손해를 보았고 결국 지미필름도 1년도 못 가 문을 닫아야만 했다.이미 중년이었던 김지미가 주연을 맡았는데 20대 나이까지 소화를 하는 바람에 실소가 나올 지경이었다고 한다.

애정사
초혼
1957년 황혼열차로 영화계에 데뷔한 김지미는 195818살의 어린 나이에16살 연상의 노총각인 영화감독 홍성기와 결혼한다. 이후 딸, 아들을 낳고 잘 사나 했지만, 홍성기 감독의 계속되는 영화 제작의 실패와 감독의 외도로 1962년에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이후 홍성기는 김영진과 재혼했다.

재혼
홍성기와 결혼한 김지미는 홍콩에 합작 영화를 촬영하러 갔다가 최무룡(본명 최한련)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사실 김지미와 최무룡 모두 당시에 톱스타였기에 겹치기 출연이 굉장히 많았고, 두 사람은 많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밀해졌다.거의 매일 만난 셈. 어쨌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다 1962년 당시 한국 최고의 톱스타 최무룡과 간통 혐의로 함께 구속되었다. 수갑을 찬 두 사람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당시의 언론은 연일 화제가 되었다. 지금 관점으로도 충분히 파격적이지만, 당시 시각으로는 그야말로 초대형 스캔들이었다. 결국 1963년 최무룡은 아내인 배우 강효실과 이혼하는데, 이 때 이혼 위자료를 김지미가 지불했다. 그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위자료인 400만 원을 지급하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6년 뒤, 최무룡과 이혼할 때도 김지미가 이혼 위자료를 전부 부담했다고 한다. 당시 여성 혼자 그정도의 재력을 갖고 있기가 힘든 시대였고, 통상적으로 이혼 위자료를 남성이 다 책임지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김지미의 위력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참고로 간통 당시, 최무룡은 세 딸과 백일무렵의 아들 최민수를 둔 상태였고, 김지미는 딸 하나를 두었었다. 김지미는 몇 년동안 최민수를 맡아 기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민수는 성장한 후에도 어머니처럼 모셨다고 한다. 사실 최민수가 굉장한 대인인 셈이다. 아버지와 김지미의 불륜관계로 인해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했고, 이후 대부분을 친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는데도, 대외적으로 김지미에 대해 험담을 하거나 원망을 보인 적이 없다. 최민수 본인이 말하기를, 정말 이상하게도 그런 원망이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한 후에 슬하에 1녀를 두었는데, 바로 최영숙(1968~ )으로 최민수의 이복여동생이다. 하지만 최무룡의 계속되는 영화 흥행 실패로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1969년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한다.(이혼한 후에도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관계는 유지했다.) 두 사람 사이의 혈육으로 딸 "밍크"가 있다. "밍크"(최영숙)는 훗날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손정호와 결혼했다. 최무룡은 후일 1988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지만,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다. 2003년 신동아 인터뷰에서 4번의 결혼과 이혼을 회고하며, "나이 많은 남자, 어린 남자, 능력 있는 남자, 다 살아봤는데 남자는 별거 아니더라. 4번 결혼해본 자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가 없다 남자는 다 어린애고, 부족하고, 불안한 존재다. 그렇지만 함께 자녀를 낳아 길렀던 최무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황혼 이혼
1991년 심장 질환의 전문의 이종구 박사와 3번째 결혼, 나훈아와의 만남에 힘들어 했던 그녀는 이종구 박사와의 만남에서는 가정적인 여성으로서의 변화를 원했지만, "나는 마누라가 필요한 사람이지 남편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훗날 한다. 보스 기질 있는 자신의 성격에는 주부가 맞지 않았다는 말이다. 결국 결혼 11년 뒤에 이혼한다.

나훈아와 사실혼
197636살의 김지미는 7살 연하의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를 만나 다시 한 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 연예계에선 2번째로 연상연하 커플의 결혼이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한 적이 없고, 1976~82년까지 동거한 것으로, 사실혼 관계였다.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6년이다. 원래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고 같이 다니는 사이일 뿐이었으나, 언론의 오해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가 나고, 이에 김지미는 오기가 생겨 정말로 교제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지미는 "내가 나훈아를 만난 것은 잘못인 것 같다"는 후회를 했었다고 전한다. 훗날 "내가 한 결혼은 3번 뿐이다"라며, 나훈아와의 동거를 후회하는 자신의 마음을 표시하게 되는데... 원인은 자신의 동거에 마음의 상처입은 딸로 인한 말 못할 아픔이라 카더라. 나훈아 팬들은 김지미에 대한 악감정이 큰 편이다. 두 사람은 부부였던 시절 함께 지상파에 등장한 적도 있는데, 이 영상이 업로드 된 유튜브 댓글을 보면, 김지미에 대한 반감이 상당하다.

 
불식 여산 진면목 (不識廬山眞面目)

<제서림벽(題西林壁)> 서림사 벽에 쓰다. 칠언절구(七言絶句).
橫看成嶺側成峰(횡간성령측성봉)
비스듬히 보면 능선이 되고 옆에서 보면 봉우리
遠近高低各不同(원근고저각부동)
멀게 가깝게 높게 낮게 볼 때마다 제각각 다르네
不識廬山眞面目(불식여산진면목)
여산의 참모습을 알기 어려운 것은
只緣身在此山中(지연신재차산중)
단지 이 몸이 이 산속에 있기 때문일세.

출연작품 리스트
[한국영화사 구술채록연구 시리즈] 생애사: 배우 - 김지미(, 2019)
영화판(허철,정지영, 2011) 대중과 함께한 영화인생
장일호(유승재, 2000)
명자 아끼꼬 쏘냐(이장호, 1992) 명자
추억의 이름으로(유영진, 1989) 손회장
아낌없이 주련다(노세한, 1989) 다영
아메리카 아메리카(장길수, 1988) 자영
티켓(임권택, 1986) 지숙
길소뜸(임권택, 1985) 민화영
비구니(임권택, 1984)  
외출(홍파, 1983) 송치화
화녀 82(김기영, 1982)  
을화(변장호, 1979) 을화(옥선)

황토(김수용, 1975) 점례
육체의 약속(김기영, 1975) 효순
토지(김수용, 1974) 윤씨
일생(박노식, 1974) 영숙
이별(신상옥, 1973) 김영옥
명동을 떠나면서(김효천, 1973)
잡초(임권택, 1973) 분례
벽속의 남자(박종호, 1972) 에리샤
남과 북의 당신(박호태, 1972) 윤정란
논개(이형표, 1972) 논개
밀녀(이신명, 1972) 오사미(원준의 아내)
판사부인(강대선, 1972) 지원(영준의 처)
갯벌속의 여자(고영남, 1972) 여인

사랑하는 아들딸아(정인엽, 1972) 정보임(은숙의 생모)
불장난(이상언, 1972) 설부인(창웅의 계모)
내딸아 울지마라(남기남, 1972) 수미
모정에 우는 두아들(이일수, 1972) 윤옥
돌아갈 수 없는 고향(강대진, 1972)
결혼반지(김기덕, 1972) 인옥
잘살아다오 내 딸들아(김선경, 1972) 수연
인생은 나그네길(변장호, 1972) 하인애
자가용 타고 친정에 가세(나한태, 1972) 큰 며느리
작별(전우열, 1972) 혜실
흐느끼는 두 여인(이상언, 1971) 문옥
늦기 전에(주동진, 1971) 에레나 김
유모(이형표, 1971) 이정옥(유모) 필름(1)
말썽난 총각(조문진, 1971) 박여사(행자 모)
둘째 어머니(임권택, 1971) 남옥
만나봐도 지금은(장진영, 1971) 고옥선(출판사 사장)

이복 3형제(전우열, 1971) 김여사(석영의 처)
활극대사(김효천, 1971) 마담
명동에 흐르는 세월(김효천, 1971) 송마담
인간사표를 써라(박노식, 1971) 영숙(정수의 처)
그날밤 생긴 일(이영우, 1971) 미정
연애교실(신성일, 1971) 금인실
동창생(박호태, 1971) 은실(성민 모)
아름다운 팔도강산(강혁, 1971) 장규의 처
30년만의 대결(임권택, 1971) 설옥희(과수원집 주인)
아마도 빗물이겠지(김종래, 1971) 유정(장환의 처)
위자료(김수용, 1971) 최영란(윤교수의 처)
옥합을 깨뜨릴 때(김수용, 1971) 경선(고아원 원장)
잠들면 떠나주오(남한, 1971) 혜숙
동경의 호랑이(최영철, 1971) 진숙
명동삼국지(임권택, 1971) 유청자(만호의 딸)

성웅 이순신(이규웅, 1971) 방씨
평양폭격대(신상옥, 1971) 정숙(영달의 형수)
죽도록 사랑했노라(이혁수, 1971) 진숙
집을 나온 여자(정소영, 1971) 소원
사나이 현주소(이상구, 1971) 지혜
(박노식, 1971) 윤희
못잊을 당신(양영길, 1971) 장미희(가수)
사나이가 왜 울어(김효천, 1971) 은주(승도의 처)
팔도며느리(심우섭, 1970) 희주(서울출신 큰며느리)
천사여 옷을 입어라(김기현, 1970) 화자
울기는 왜 울어(김종래, 1970) 삼월(몸종)
그림자 없는 여자(강유신, 1970) 주리
돌아오지 않는 밤(정진우, 1970) 세련(호진의 애인)
시집은 가야지요(이형표, 1970) 은주
비전(秘殿)(이형표, 1970) 헌애왕후
동백꽃 피고지고(정진우, 1970) 서숙경(기생출신)
벌거벗은 태양(임원식, 1970) 송여인 필름(2)
눈물젖은 부산항(강대진, 1970) 고애리(경식의 처)
두 여인의 집(이형표, 1970) 은영(장군의 처)
나는 참을 수 없다(전우열, 1970) 한상희
숨겨논 여자(장일호, 1970) 정희(상규의 처)

태조 왕건(부제:후삼국 난세천하)(최인현, 1970) 신씨(신소저)
얼굴없는 여자손님(조긍하, 1970) 춘희
돌아온 사형수(강민호, 1970) 박수정
나이프 장(고영남, 1970) 미샹
슬퍼도 떠나주마(조긍하, 1970) 서하련(석유회사 사장)
눈물의 박달재(심우섭, 1970) 선녀
호피판사(박윤교, 1970) 월중선(기생)
명동의 왕과 박(변장호, 1970) 수옥(마쓰오의 처)
한없이 기다려도(최인현, 1970) 차은미(동원의 전처)
명동백작(김효천, 1970) 오난주(마담 쥬리)
첫경험(황혜미, 1970) 오지숙
동경사자와 명동호랑이(이장호, 1970) 흑진주(한경희)
동경의 밤하늘(이성구, 1970) 오영미(친모)
비운의 열두고개(홍성기, 1970) 난실
속 팔도사나이(편거영, 1969) 정선

차라리 남이라면(정진우, 1969) 김순실(철오의 본처)
한목숨 다바쳐(심우섭, 1969) 주희
월하의 검(임권택, 1969) 후궁최씨
항구무정(정진우, 1969) 유리(유미의 언니)
늦어도 그 날까지(김기덕, 1969) 유봉은(병원기숙사 사감)
여자가 고백할 때(이만희, 1969) 점원 A
렌의 애가(김기영, 1969) 김영순(형래의 처)
장마루촌의 이발사(김기, 1969) 석순영(여대생, 간호장교)
요화전(권영순, 1969) 소아(순천자사의 외동딸)
하늘을 보고 별을 따고(조긍하, 1969) 인순(김진사댁 며느리)
홍콩의 마도로스(최영철, 1969) 향란(불야성 가희)
황진이의 첫사랑(정진우, 1969) 황진이(명월)
고원(이성구, 1969) 채옥(현우의 처)
여자 하숙생(이혁수, 1969) 진수라
너의 이름은 여자(이형표, 1969) 상희

유정무정(이봉래, 1969) 이진숙
산에 가야 범을 잡지(이형표, 1969) 차명숙(과부)
자유부인(강대진, 1969) 오선영(장교수의 처)
겨울부인(강대진, 1969) 홍기정(수명의 양모)
상해 임시정부(조긍하, 1969) 향란
전하 어디로 가시나이까(이규웅, 1969) 설화(의기, 민영일의 소실)
이대로 간다해도(최훈, 1969) 임은주(동일의 약혼녀)
여선장(최영철, 1969) 선영(민호의 본처)
이대로 떠나게 해 주세요(진천, 1969) 혜숙
원님댁(나봉한, 1969) 원님댁(송석주의 처)
아무리 미워도(김수용, 1969) 유희정(중오의 전처)
너와 내가 아픔을 같이 했을 때(홍성기, 1969)오정화(본명 순영)
안개속에 가버린 사랑(변장호, 1969) 나영
이조 여인잔혹사(신상옥, 1969) 이씨(상침나인)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안현철, 1969) 이영옥(에반 리)
상해의 방랑자(전우열, 1969) 리나

잔혹한 청춘(윤성환, 1969) 문리나
무영탑(김수용, 1969) 구슬(서라벌 이손 유종의 외동딸)
요화 장록수(이규웅, 1969) 장녹수
(최훈, 1969) 초혜
마인(임원식, 1969) 주은몽(공작부인)
상처(최무룡, 1969) 수미
그 밤이여 다시한번(최훈, 1969) 오혜림(보성산업 여사장)
엄마의 일기(이형표, 1968) 윤경희
돌아온 왼손잡이(임권택, 1968) 민혜련
사랑(강대진, 1968) 옥남(안빈의 처)
정든 님(장일호, 1968) 유리(현애왕후)
일식(日蝕)(이성구, 1968) 원정희(심형구의 아내)
정두고 가지마(최무룡, 1968)
암굴왕(최인현, 1968) 옥녀(용석의 약혼녀, 후에 최창수부인)
북경열차(권철휘, 1968) 윤백희
잘돼갑니다(조긍하, 1968) 박마리아(장부통령의 처)
직녀성(이성구, 1968) 인숙
팔도기생(김효천, 1968) 녹수(한양 명기)
절망은 없다(전조명, 1968) 문숙
마음의 여로(전범성, 1968) 송미정(미망인)
별아 내 가슴에(정진우, 1968) 진숙

순정산하(조웅대, 1968) 손석란(백화점 점원, 강수의 애인)
애심(이이준, 1968) 연희
제삼지대(최무룡, 1968) 김정자(의석의 옛애인, 김사장의 처)
어느 하늘아래서(최무룡, 1968) 허난실(미대생, 전쟁고아)
그 날이 올 때까지(이형표, 1968) 민진옥(일명 희정, 싸롱 마담)
상사초(想思草)(장일호, 1968) 송씨(김전의 아내)
고독한 순간(남상진, 1968) 미은(윤상의 정부)
태자바위(이규웅, 1968) 민들레
전설따라 삼천리(장일호, 1968) 임순화(만도의 처)
대원군(신상옥, 1968) 추선
()(정진우,유현목,김기영, 1968) 김순자(공장장)
하얀 곰(박종호, 1968) 김경아(선구의 처)
풍운아(임원식, 1968) 난이

영원한 모정(조긍하, 1968) 이기숙(간이학교 교사)
엄마기생(박윤교, 1968) 김연심(영식의 처, 기생)
칠보반지(이규웅, 1968) 중전
갈망(이상언, 1968) 정미경
가로수의 합창(강대진, 1968) 윤혜숙(여류항일 투자, 기무라의 첩)
흑화(임원직, 1968) 현자
에밀레종(권영순, 1968) 금아
몽녀(夢女)(임권택, 1968) 송리나
꽃네(고영남, 1968) 꽃네
흑점(속 제3지대)(최무룡, 1968) 김정자
파도(최훈, 1967) 오화숙

애상(愛像)(고영남, 1967) 혜숙(빠의 여급)
외롭지 않다(이규웅, 1967) 수미
하얀 까마귀(정진우, 1967) 지은경
성난 송아지(이규웅, 1967) 박씨(정남 모)
육체의 길(조긍하, 1967) 메리
빙점(김수용, 1967) 이경애
여왕벌(김수동, 1967) 고영란
천도화(최인현, 1967) 용녀
탈선(고영남, 1967) 윤승아
풍운삼국지(최인현, 1967) 향아(궁예의 왕비)
서울아줌마(장일호, 1967) 홍성아
망향천리(임권택, 1967) 보아
(장일호, 1967) 윤정선(허승의 처)
네자매(박종호, 1967) 한미경(차녀)
애수(최무룡, 1967) 마이라

치맛바람(이규웅, 1967) 진여사(장의 처)
고별(告別)(고영남, 1967) 황수연(치상의 아내)
계모(최무룡, 1967) 이순희(계모)
사격장의 아이들(김수용, 1967) 화영(선생님)
보은의 기적(강대진, 1967) 화자
관광열차(김귀섭, 1967)  
메밀꽃 필 무렵(이성구, 1967) 분이(허생원의 애인)
두견새 우는 사연(이규웅, 1967) 옥화(퇴기 계선의 딸)
그리움은 가슴마다(장일호, 1967) 나애주(옥의 모)
동심초(이상언, 1967) 이여사(미망인)
연상의 여인(김기, 1967) 신혜나
서울은 만원이다(최무룡, 1967) 길녀(창녀)
후회(김기덕, 1967) 배연주(이복누이)
춘희(정진우, 1967) 춘희(카바레 무희)
악인시대(정진우, 1966) 윤보경
섬색시(윤성환, 1966) 달래

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이성구, 1966) 강정숙(가정주부)
요화 배정자(이규웅, 1966) 배정자
훈장은 녹슬지 않는다(박성복, 1966) 이춘옥
검은 무늬의 마후라(김기덕, 1966) 최은숙
불개미(조해원, 1966) 정미
민검사와 여선생(전범성, 1966) 박양춘(여선생)
독거미(김기, 1966) 김윤희
소금장수(이상언, 1966) 곱단
닐니리(임권택, 1966) 이니리
평양기생(이규웅, 1966) 초선
마지막 황후 윤비(이규웅, 1966) 윤비(윤종순)
황금의 눈(김강윤,윤호, 1966) 민화진(흥신소장)
한많은 석이 엄마(최무룡, 1966) 안나
오복문(최인현, 1966) 이화(안국의 처)
꽃가마(나봉한, 1966) 취당아가씨
나운규 일생(최무룡, 1966) 홍련(기생)

하숙생(정진우, 1966) 황재숙
잃은 자와 찾은 자(고영남, 1966) 한미라(준의 약혼자, 의대생)
사랑아 기적을 다오(박영환, 1966) 송연이
산천도 울었다(강찬우, 1965) 금희
밀회(정진우, 1965) 문옥
한많은 대동강(최인현, 1965) 순영(민수의 애인, 후에 영규의 처)
살아야 한다(일명 배꼽 대감)(이강천, 1965) 정란
내 주먹을 사라(김기덕, 1965) 남상희(남선수의 누이)
이별의 강(최훈, 1965) 이월선(평양기생, 영의 모)
상해 오십오번지(고영남, 1965) 요시꼬
정조성(최인현, 1965) 향랑
출가외인(정원, 1965) 순영
태조 이성계(최인현, 1965) 정비
남북천리(이강천, 1965) 김석윤(인민군여자고급간부)
기른 정 낳은 정(전홍직, 1965) 나정옥(친모)
애수의 밤(노필, 1965) 강연아

이 세상 끝까지(고영남, 1965) 김미경
동작동 어머니(최학곤, 1965) 박순임(만오의 처)
정경부인(이규웅, 1965) 향란(화동 기생)
이수일과 심순애(김달웅, 1965) 심순애
오해가 남긴 것(홍은원, 1965) 박윤옥(유락원 기생)
옥이엄마(장일호, 1965) 김순애
청춘을 변상하라(김응천, 1965) 윤미라
후회하지 않겠다(이상언, 1965) 강인애
나그네 밤거리(최영철, 1965) 수임(철수의 생모)
마지막 정열(고영남, 1965) 윤선주(성환의 애인)
불나비(조해원, 1965) 민화진
죽도록 보고 싶어(정창화, 1965) 남희
정동대감(이규웅, 1965) 자란

그대옆에 가련다(엄심호, 1965) 이숙향(종우의 처)
동대문시장 훈이 엄마(서정민, 1965) 양숙희(훈이 엄마)
비련십년(박근태, 1965) 안수미
피어린 구월산(최무룡, 1965) 이영숙
자식들(민제, 1965) 인자(창구의 장녀)
울며 헤진 염춘교(민제, 1965) 김은희
3의 운명(김수용, 1965) 윤옥
왕과 상노(임권택, 1965) 남옥녀
바람아 말하라(이형표, 1965) 귀선
현금은 내 것이다(이상언, 1965) 유은주(원조의 딸)

무명가의 지배자(최영철, 1965) 에레나(캬바레 싱어, 형진의 애인)
이별만은 슬프더라(박상호, 1964) 현명희
가야금(권영순, 1964) 서영공주(가야국측)
식모(민제, 1964) 연옥
추격자(이만희, 1964) 지영
아편전쟁(김수용, 1964) 양애란(양대인 딸)
협박자(이만희, 1964) 지이
슬픈 미소(김영식, 1964)  
말없이 바치련다(정승문, 1964) 정숙(미망인)
목요일에 만납시다(최훈, 1964) 정아
피어린 모정(최학곤, 1964) 김정애
밤안개(정창화, 1964) 박현주(가수, 동근의 후처)
홍도야 우지마라(전택이, 1964) 송홍도
십자매 선생(임권택, 1964)  
양자강(이규웅, 1964) 순자(곡천의 딸)
사자성(최인현, 1964) 향아(선봉장의 딸)
청춘은 목마르다(박상호, 1964) 은미

백설공주(민제, 1964) 백설공주
아까시아에 비오는 밤(이봉래, 1964) 최정자
석가모니(장일호, 1964) 야수타라(수파우왕의 딸)
남이장군(안현철, 1964) 권소저
도망자(이강원, 1964) 염화숙
국경아닌 국경선(정진우, 1964) 은심
사랑이 메아리치면(강대진, 1964) 백은희
거지왕자(안현철, 1963) 나명공주
외아들(정진우, 1963) 박경자
옛날의 금잔디(강대진, 1963) 이정숙
선술집 처녀(박상호, 1963) 채옥
차이나타운(전창근, 1963) 아미
복면대군(노필, 1963) 숙랑
지미는 슬프지 않다(김응천, 1963) 지미
가야의 집(이규웅, 1963) 가야
만날 때와 헤어질 때(김묵, 1963) 김연옥
약혼녀(김수용, 1963)  
칠십칠번 미스김(김기덕, 1963) 김지영(미스김)

울며 헤어진 부산항(강대진, 1963) 명숙
서울에서 제일 쓸쓸한 사나이(박종호, 1963) 남궁진옥(여비서)
낙동강 칠백리(이강천, 1963) 채순
혈맥(김수용, 1963) 옥희
애정삼백년(윤봉춘, 1963)  
양귀비(최훈, 1962) 양귀비
외나무다리(강대진, 1962) 민경애
검은 꽃잎이 질때(강범구, 1962) 윤나미(윤우경의 딸)
햇님왕자와 달님공주(장일호, 1962) 달님공주
광풍(조긍하, 1962)  
암행어사 박문수(이규웅, 1962) 오설영(기생, 문수의 연인)
골목안 풍경(박종호, 1962) 은미(다방 마담)
붉은 장미의 추억(노필, 1962) 송현주(아내)
하늘과 땅 사이에(이성구, 1962) 민은경
어딘지 가고 싶어(유두연, 1962) 윤인미
지옥문(이용민, 1962) 강다라
대지의 성좌(홍성기, 1962) 시베리아 유끼꼬
이차돈(김승옥, 1962) 공주

한많은 미아리고개(엄심호, 1962) 춘희(기씨의 딸, 용자의 친구)
서유기 (일명 손오공)(김수용, 1962) 옥면공주
두고온 산하(이강천, 1962) 김정숙
서울로 가는 길(이병일, 1962) 명신
원효대사(장일호, 1962) 요석공주(아유다)
진시황제와 만리장성(권영순, 1962) 용녀
평양기생 계월향(이태환, 1962) 계월향
겨울나그네(박종호, 1962) 김운경
어머님 안심하소서(김화랑, 1961) 김윤옥
춘향전(홍성기, 1961) 성춘향
이별의 부산정거장(엄심호, 1961) 정채옥
황성옛터(조정호, 1961) 정화
원술랑(장일호, 1961) 진달래
이복형제(김화랑, 1961) 구정심
5인의 해병(김기덕, 1961) 순이
바보 칠성이(김화랑, 1961) 이남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이규웅, 1961) 평강공주
특등신부와 삼등신랑(전홍직, 1961) 김순영(남석광산현장여사원)
역부의 딸(김화랑, 1961) 영애(작은딸)

격류(홍성기, 1961) 성인아
에밀레종(홍성기, 1961) 금아
장희빈(정창화, 1961) 장희빈
현해탄은 알고 있다(김기영, 1961) 한경희
악의 꽃(이용민, 1961) 김현주(여대생, 영민의 애인)
금단의 문(홍성기,박찬, 1960)  
울지 않으련다(신경균, 1960) 김인혜
슬픔은 강물처럼(정창화, 1960) 최희숙(여대생, 일명 쩨니)
제멋대로(강찬우, 1960) 김정미(여대생, 후에 사무원)
청춘의 윤리(김화랑, 1960) 임정희(성실의 옛 연인)
푸른 하늘 은하수(안현철, 1960) 황규애(옥이의 국민학교 선생)
길은 멀어도(홍성기, 1960) 김미연(성악가)
애수에 젖은 토요일(최훈, 1960) 한은심
내가슴에 그 노래를(최훈, 1960) 박영애
추억은 영원히(전택이, 1960)  
폭풍의 언덕(백호빈, 1960) 김혜진(목장집 딸)

카츄샤(유두연, 1960) 옥녀(카츄샤)
귀거래(이용민, 1960) 한소희(종탁의 처)
지상의 비극(박종호, 1960) 난이
정열없는 살인(이성구, 1960) 향심(경호의 처)
8·15전야 (팔일오 전야)(안현철, 1960)박운주(병도의 딸, 여전생)
햇빛 쏟아지는 벌판(정창화, 1960) 정점례
재생(홍성기,박찬, 1959) 김순영(여학생)
여인숙(김화랑, 1959) 김영희
청춘극장(홍성기, 1959) 유경(영민의 애인, 여대생)
장마루촌의 이발사(최훈, 1959) 정숙(동순의 동생)
황혼의 애상(이선경, 1959) 이애리
독립협회와 청년 리승만(신상옥, 1959) 엄상궁
사랑의 십자가(유두연, 1959) 남미옥
사랑이 가기전에(정창화, 1959) 금주
육체의 길(조긍하, 1959) 한메리(상도의 애인)

Korea - Battleground for Liberty(존 포드, 1959)
자나 깨나(홍성기, 1959) 최영희
별은 창 넘어로(별은 창 너머로)(홍성기, 1959)오연실(인구의 애인)
비극은 없다(홍성기, 1959)진영(간호원, 강욱의 애인, 도현의 아내)
비오는 날의 오후3(박종호, 1959) 안수미
태양의 거리(김화랑, 1959) 경순(현숙의 딸)
황금의 상처(홍일명, 1959) 영자(영호의 누이동생)

남의 속도 모르고(최성관, 1959) 설희(선도의 딸)
고개를 넘으면(이용민, 1959) 한설희/이향실
유정무정(원명:파문)(신경균, 1959) 성우영
대원군과 민비(유진식, 1959) 수련(기생/조성하의 애인)
별아 내 가슴에(홍성기, 1958) 이미혜
초설(김기영, 1958) 박영애(원주민)
산넘어 바다건너(홍성기, 1958) 윤경
실락원의 별(후편)(홍성기, 1958)애희(영화 <유혹의 강>의 인물)
모녀(최훈, 1958) 현옥
장미는 슬프다(박상호, 1958) 정란
황혼열차(김기영, 1957) 혜련(인배의 딸)